차승진
seungjincha99@gmail.com
@seungjin413
이렇게 하얀 작업에서 사람들은 컵케이크의 이미지를 찾아낼 수 있을까?
잉크를 쓰지 않고 이미지에서 힘을 느낄 수 있을까?
잉크가 없는 이 작업도 판화로 생각할까?
시각 말고 다른 감각으로도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?
그리고 그렇게 해서도 작품에 집중할 수 있을까?
<달콤한 모든 것>, 2023, 종이에 엠보싱, 136 × 136 cm